코딩

나를 향한 리펙토링

중간점검 [코딩공부 시작 33일차]

몇주 전 글에서 언급한 '웹게임 만들기'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어서 최근 며칠간 node.js를 공부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mySQL과 프론트앤드를 연결하고 싶어서 배우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너무 복잡해서 시간을 많이 쏟아버렸다. 결국 SQL과 접목하는 부분은 건드려보지도 못하고 넉다운...이 되어 버림. node.js 진짜 너무 어렵다. 백앤드 자체가 확실히 어려운 것 같다. 서버를 구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API를 만들고(API 개념은 진짜 몇번이고 들은 것 같은데 아직도 정확히 API가 뭔지 모르겠다. 나에게는 너무나도 추상적인 개념....) UI로 보이게 만들고 하는 부분들이.. 지금으로서는 확실히 너무 버겁다. 원래 오늘은 node.js의 진도(생활코딩에서 nodejs2와 node..

나를 향한 리펙토링

[개발노트] 2021. 07. 22_인생 첫 웹페이지

어쩌면 역사적인 한획이 될지도 모르는 (물론 내가 꾸준히 이 노트를 쓴다는 가정 하에나 가능한 말이겠지만) 첫 노트의 시작을 어떻게 적어야할지 잠시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생각이 나지 않는다. 방금 전 "인.생. 첫. 웹.페.이.지."를 만드는데 내 지적인 에너지를 모두 소진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냥 두서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이야기를 써 내려가볼까. 아, 우선 목적을 좀 밝혀두자. 훗날 내가 이 페이지를 다시 읽었을때 어쩌면 잃어버렸을지도 모르는 오늘의 초심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킬 수 있게 말이다. 난 4일 전, 처음 코딩을 접했다. 생활코딩에서 HTML, CSS, JavaScript를 공부했고 이틀 전부터 '스파르타 코딩클럽'에서 '왕초보코딩반(이름이 정확히 맞는지 모르겠다)'을 수강해 듣고 있다...

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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